사촌동생과 실제 이야기

사촌동생과 실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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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스물네살 대학교 4학년 강원도에서 자취하고.. 나는 스물아홉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중,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었음..

사촌동생하고는 어릴때 명절때 봤던거 말고는 따로 연락도 없었고 친하지도 않았었는데.. 우리 아버지가 사촌동생 매우 이뻐하셨었음.. 그러다가 내가 스물아홉되던해 설날에 갑자기 아버지가 사촌동생이 설 지나고 강원도 가면 서울로 놀러갈일 많을것이니 내 연락처를 알려달라고해서 알려줬다하심..

설 끝나고 서울 자취집으로 왔는데 사촌동생이 놀러온다고 전화옴.. 강원도에서 서울로..

그래서 사촌동생이 내 자취집으로 왔음.. 초딩때 보고 거의 15년 지나서 보는건데도.. 사촌동생이 워낙 성격이 밝고 명랑해서 어색함은 전혀 없었음.. 그리고 커서보니 예쁘고 귀여웠음..

자취집에 놀러온 첫날 밖에서 저녁먹고 비디오(공동경비구역 JSA) 빌려서 같이 봄..

나는 너무 밤늦은 시간에 한바에 남녀가 같이 있는게 좀 어색해서 사촌동생하고 좀 멀리 떨어져서 비디오 보고 있었는데..

사촌동생이 왜 그렇게 멀리 앉았냐고하면서 옆으로 오라고 함.. 옆으로 가서 같이 이불두르고 비디오 계속 봄..

밤늦은 어두운 방에 남녀 둘이 꼭 붙어서 있으니.. 분위기 많이 이상해짐..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둘이 손잡고 비디오 봄..

계속 손잡고 비디오보다가.. 내가 너무 분위기에 취해서 사촌동생한테 키스 시도함..

사촌동생은.. "우리 이러면 안되잖아.."라고 하면서 살짝 거절함..

나는 "그냥 뽀뽀만 할께.."라고 말하고 키스함..

사촌동생도 키스 같이하는데.. 정말 격렬하게 내 혀를 빨아줌.. 완전 프렌치키스.. 난 그렇게 찐한 키스는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한참동안, 20~30분? 계속 정말 정신없이 키스했음..

그러다가 내가 사촌동생 가슴만지고 보지만지기 시작함..

사촌동생은 또 "안돼잖아.."라고 얘기함..
나는 "그냥 만지기만할께.."라고 얘기함..
그러다가 내가 사촌동생 위에 올라가서 보지위에 자지를 맞춤..

그런데 도저히 사촌동생 옷벗기고 삽입은 진짜 못하겠어서.. 브냥 둘다 옷 다 입은 상태에서 내가 자지를 보지위에대고 계속 앞뒤로 부비부비하다 결국 내 바지속에서 사정까지함..

그후 둘이 너무 친해지고, 사귀는 사이처럼됨.. 사촌동생이 한달에 한번정도 서울오면 같이 대학로 같은데에서 데이트하고 커피 마시고 인사동에서 동동주 먹고, 손잡고 키스하고 자취방에서 같이 자고.. 이때도 옷벗고 삽입은 절대 못하겠어서 둘다 옷 입은 상태에서 처음처럼 만지고 부비부비하다 내 바지안에서 사정함..

그렇게 1년정도 애인사이로 지내다가..
고향에 있던 내 여자친구가 서울 올라왔는데..
그때도 나는 사촌동생이랑 데이트한때여서.. 결국 인사동에서 셋이 같이 막걸리마시고 놀게됨..

내 여자친구는 사촌동생이니까 아무 경계나 의심이 없었는데..

막상 사촌동생은 내 여자친구를 보게되니.. 생각이 많아졌던거 같음..

그후로 이런 사유, 저런 사유 얘기하면서 내 연락을 피함..

나는 계속 그전처럼 사촌동생 만나서 손도 잡고 키스도 하고 갓느이랑 보지 만지고 싶은데, 사촌동생이 연락을 계속 피하니까 너무 화가나서.. 무조건 만나자고 해서 일단 만났고,, 내가 왜 계속 연락 피하냐고 화냈더니.. 사촌동생은 아래와 같이 얘기함..

"오빠 여자친구 있는데 나는 뭐야?"
"우리 끝까지 갈수있어?"
"난 끝이 보이는 게임은 안좋아해.."

그렇게 우리는 헤어지고 그뒤로 10년 정도 연락 없었음..
지금은 둘다 각기 배우자와 두아이가 있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없이 잘 살고 있고, 1년에 한두번 명절때 보는데 옛날일로 인한 어색함은 전혀없고 서로 둘만의 눈빛으로 편안한 메시지 보냄..

사실 나는 지금도 혹시나, 아니면 술기운에 등등 옛날같은 스킨쉽 기대 조금 하긴하는데, 사촌동생은 이제 그런 신체접촉이나 이상한 분위기는 완전 차단하는듯함..

내가 틀렸고, 사촌동생이 맞지요?

위 얘기는 모두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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